2012년 그린스타트 경남대회 개최

강홍근 기자(point852@hanmail.net) 2012-12-06 10:50

2012년 그린스타트 경남대회 개최

저탄소 녹색생활 선도자 ‘그린리더’들의 화합의 장인“2012년 그린스타트 경남대회”가 오는 12월 7일(금) 오후 2시부터 경남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그린스타트 운동은“국민의 실천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부터 온실가스를 줄임으로서 저탄소 생활문화를 정착과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사회를 이룩하자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경남에는 3천여명의 그린리더들이 도민들에게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번 대회는 도내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회원과 그린리더, 기후변화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도민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201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함으로써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녹색생활을 선도하는 그린리더의 역량강화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한다.

기타 행사로 도청 통기타 동아리 공연, 창원웅남초등학교 어린이그린리더들이 환경을 주제로 개사한 노래 합창과 온(溫)맵시 패션쇼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온(溫)맵시 패션쇼는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난방 온도를 낮춤으로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환경과 가족을 위한 현명한 겨울을 함께 보내자는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양산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등 6개 네트워크에서 참여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그동안 활동한 사진과 결과물 등이 전시되며, 네트워크 활동에 활용되는 교구 등을 활용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흥미를 더한다.

경남도 관계자는“녹색생활 실천운동의 범도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동참과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구심점이 될 그린스타트 운동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네트워크에 보급하고 그린리더 양성 교육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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