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이하 하동본부)는 12월 1일 하동군청에서 하동군(부군수 이삼희),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유진)와 함께 하동군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물품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적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하동군내 가정위탁아동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동본부는 1,800만원 상당의 난방 물품을 후원했으며, 아동의 가정환경과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패딩, 전기히터, 탄소매트 등 맞춤형으로 구성하여 총 18명의 아동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하동빛드림본부 윤상옥 본부장은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