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윤상옥)는 12월 1일 하동빛드림본부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하동소방서 유 철, 김욱기 소방대원에게 공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동지역은 올해 대형 산불과 극한호우가 연이어 발생하여 2차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재난대응에 총력을 기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럼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동빛드림본부를 적극 지원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하동소방서의 지원으로 한국남부발전은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하동빛드림본부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한층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2025년도 안전한국훈련 정부평가 “우수” 등급 달성
▲ 2025년도 국가핵심기반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 선정
▲ 합동 소방훈련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상시 훈련 지원
▲발전소 내 고소지역 벌집 제거 등 위험요소 신속 처리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한 시설물 예방지도 및 자문 제공 등
 
이날 공로 감사패를 받은 유 철 소방대원은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중시를 위해 당연한 직무를 수행한 것에 불과함에도 한국남부발전에서 공로 감사패를 수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발전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동빛드림본부 윤상옥 본부장은“지역의 재난 대응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흔들림 없이 현장을 지켜준 하동소방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소방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사회 안전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