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개청 3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무리되다

김경희 기자(7400hee@daum.net) 2025-10-24 22:21
오늘(24일) 18:30부터 시작된 연제구 개청 30주년 맞이 기념행사인 '어울림 틈새음악회 캔들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행사로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비롯하여 연제구의회 권종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김형철 시의원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콘서트는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클래식 공연팀인 LightOut 앙상블과 '포장마차', '취하고싶다'로 유명세를 탄 황인욱 가수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자주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 연주를 해준 LightOut 앙상블은 관객들의 큰 박수를 얻으며 공연을 마쳤으며, 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안고 무대에 오른 황인욱 가수는 본인 곡을 비롯해 전태익 작곡가와의 우정을 과시하는 어쿠스틱 무대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연제구청의 주석수 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민들이 행사를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연제구의회 권종헌 의장은 "준비한 공연을 재밌게 관람하시고 연제구를 위해 더 나은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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