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윤상옥)은 10월 22일(수)경남119특수대응단을 초청하여 국가중요시설 재난대응체계 확인 및 안전체험 훈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화재·누출사고 등 복합재난에 대비하고 국가핵심기반 시설인 발전소의 피해 최소화와 인명보호를위해 경남119특수대응단을 포함 하동소방서 등 10개 소방서, 70여 명의 구조대원이 참여하였다.
특히, 하동빛드림본부 내 화재, 긴급구조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발전소 터빈동(터빈, 발전기, 주제어실 등), 석회석 저장시설(밀폐구역, 높이 35m), 보일러 건물(15층, 높이 100m 이상), 연료유 저장탱크(위험물)등 주요 발전 시설물의 위치 숙지와 발전소 내의 안전문화교육관에서 완강기 체험, 지진체험, 추락VR체험, 연기 탈출, 응급처치 등 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하였다.
윤상옥 하동빛드림본부장은 “국가핵심기반 시설인 발전소에서 화재 등 대형 재난 발생시 소중한 국민의 재산인 발전소의 피해 최소화와 협력사를 포함한 직원들의 인명보호를 위해 경남소방본부와 함께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연중 재난대응 훈련 실시 등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특별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며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완벽한 통합대응 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