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 축제 성황리에 개최되다.

김경희 기자(7400hee@daum.net) 2025-10-12 20:31
행사 이후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모습

오늘(12일) 부산 온천천 세병교 인근 간이 무대에서 2025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 축제가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하천살리기 운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써 부산환경시민연대가 주최하고 해조음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주)제이엠커뮤니케이션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내빈은 연제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은 최홍찬 연제구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백종헌 금정구 국회의원의 축전을 통해 행사가 잘 될 수 있도록 응원을 해주었다.

14시부터 진행된 체험부스를 시작으로 15시부터 17시까지 부산의 청계천이라 불리는 온천천에서 진행된 문화행사는 개별적인 운동을 하고 지나다니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는 문화공연이 되었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에 많은 시민들이 구경하고 흥을 뽐내며, 열정적인 무대 호응을 보여 무대를 하는 가수들도 신이 난 모습이 포착되어 흥겨운 행사가 되는 퍼즐들이 다 맞춰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부산환경시민연대의 고성훈 공동대표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리며,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속해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2025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 축제는 온천천의 하천 정비로 인해 시민들의 삶이 질이 향상된 것에 비해 문화공연의 부재를 채우고 하천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질 수 있고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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