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윤상옥)는 7월 15일(수), 발전소 인근 마을인 명덕마을에 정자형 쉼터를 설치하고 준공행사를 시행하였다고 전했다.
명덕마을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주민의 대다수인 농촌마을로서, 마을 중앙에 위치한 마을회관까지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주민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하동빛드림본부는 마을주민 간 소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정자형 쉼터에 샷시 및 비품을 설치하여 활용도를 제고하였다.
또한 마을 어귀에 신규 정자를 새로이 설치하여 거동이 어려운 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 간의 소통을 편안하게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약 30여년 간 주변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전기요금보조사업을 통해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육영사업을 통해 인근 13개 초·중·고 학교에도 장학금 및 특성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윤상옥 본부장은 “명덕이라는 마을 이름처럼 ‘밝은 덕을 갖춘’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