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 개최

하영자 기자(spark0027@hanmail.net) 2012-09-03 16:00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 개최

감시단 활동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여성가족부는 2012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을 9월 4일(화) 서울권(한국관광공사), 9월 7일(금) 경상권(부산시청), 9월 10일(월) 충청 호남권(평송청소년문화센터) 권역별로 개최한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원 및 지자체공무원 318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력과 청소년 보호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보호정책 방향, 개정 청소년보호법의 이해, 청소년유해환경의 변화와 실태, 청소년보호법 위반 현장단속 사례 강연 및 감시단 지역협의회 우수사례 등을 발표한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보호에 관심 갖고 활동 중인 단체가 감시단으로 지정받아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852회의 감시·순찰활동으로 3,690건의 위반업소를 신고·고발하는 등 청소년유해환경의 정화 및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최관섭 청소년정책관은 “워크숍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여 감시단의 결속력을 다지고 합동단속 등 체계적 감시활동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협의회, 우수감시단 표창 등 운영 활성화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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